작은목사님 설교메시지 -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마치 반사적으로 눈을 깜박임처럼 저는 하나님을 기다리기보다ㅜ

제 몸은 신속히 저 자신을 지키려 몸부림을 친 것 같아서 너무나 부끄럽습니다ㅜ

다윗은 늘 쫓기는 자 같았으나 쫓기는 자가 아니었습니다ㅜ

그는 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노출된자 같으나 사망이 그를 위협하지 못하였습니다ㅜ

쫓기는 자가 있고 따라가는 자가 있다고 하셨는데

사신 하나님이 늘 곁에 계심에도ㅠ 저는 자유한 자 같으나 쫓기는 자였던 것 같아 너무나 부끄러운 마음으로 뉘우칩니다ㅠ

기다리라셨는데 숨으라셨는데ㅠㅠㅠㅜ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을까요ㅜ 왜 이렇게 조급하게 몸을 촐싹거리며 움직일까요ㅜ

하나님 참으로 두렵고 떨린 마음으로ㅜㅠㅠㅜ

참으로 어리석고 둔하고 벌레같이 꿈틀거리는 죄인임을 알고ㅠㅠㅜ

엎드려 그 크신 손이 덮어주시기만 기다립니다ㅜㅜㅠ

저는 악하여 제가 다짐한 것을 지키지 못 하며ㅜ

제가 고백한 것들로 인해 하나님이 참으로 무안해지시도록 저는 생명을 지키지 못 한 더러운 죄인입니다ㅠㅠㅜㅜ

잘 하겠다고 수없이 고백했지만 잘 못하였고ㅠㅠㅠ

돌이키겠노라 수없이 고백했지만 그때마다 진심이었지만ㅜㅜ

돌아보면 자꾸만 제자리에 돌아가있는 무심한 죄인입니다ㅠㅠㅠㅜ

하나님 이런 저를 부인합니다ㅜ

이런 저를 십자가에 못 박길 원합니다ㅜ

제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더이상 제가 반응하지 못하도록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겠습니다ㅜ

제 생각이 용암처럼 부글거리는 이 더러운 마음을ㅠㅠ

예수 그리스도 그 귀하신 보혈로 씻어주셔야만 정하여지겠습니다ㅜ

잠잠하여지겠습니다ㅠㅠㅜ

감히 감히 보혈을 구할 자격이 없음을 알면서도

보혈이 아니고서는 그 피의 공로가 아니고서는ㅠ

꼼짝도 할 수 없는 죄인임을 알기에ㅠㅠㅠㅠㅠ

오늘도 고개를 떨구고 황망하여 견딜수 없어 가슴을 찢으며

주님의 보혈을 구합니다ㅜㅠㅠㅜ

유출병에 걸린ㅠㅠㅠㅜㅜㅜ

이 더러운 마음에서 솟아올라오는 이 더러운 말들ㅠ

더러운 것들과의 대화ㅜ

이것을 멈추기로 또 작정하고 작정하오며ㅠ

감히 감히 감히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여 엎드립니다ㅠㅜㅜ

성령님을 모시고 싶습니다ㅠㅠㅠ

성령님만 모시고 싶습니다ㅜ

성령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습니다ㅜ

주님만 주님만 말씀하시도록 주님만 행하시도록 내어드리고 싶습니다ㅜㅠ

그래서 주님과 같은 색이고 싶습니다ㅠ

갚은 모양이고 싶습니다ㅠ 같은 형상을 입은 주님의 새끼이고 싶습니다ㅜ

더러운 냄새를 묻혀오는 악한 새끼가 되지 않겠습니다ㅜ

수많은 세상의 일들에 노출되고ㅠ

수많은 세상의 말들에 노출되고ㅜ

수많은 칭찬과 거짓과 속임수에서 건지소서ㅠㅠ

저는 죄인입니다ㅠㅠ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고ㅠ

더러운 사단의 행실을 배워 습관처럼 영광을 가로채던

더러운 일로부터 온전히 벗어난 자리에 서서

주님만 높이겠습니다ㅠ

숨겨주세요 숨겨주세요ㅠㅠㅠ

주님 저를 꼭꼭 숨겨주세요ㅠㅠㅠㅠㅠㅠ

저는 죄인입니다ㅜㅜㅜ

어찌 해야 좋을지

주여인도하소서

예수님께 붙어잇지않으면 사단의 표적이 될수밖에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이땅은 중간의 존재는 없고 예수님아니면 사단에 속한자이겟지요

멸망시키고 죽이려는 사단의 공격에서

예수님편 예수님 뒤에 딱 붙어잇는

사랑으로 한마음이 되어 예수님을 앞에 모시고 따라가겟습니다

세분목사님의 말씀이 한줄기로 흘러감을 깨닫습니다

성상의 울타리가 더욱든든하여짐을 느낍니다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에 찰싹 달라붙어 예수님뒤에 숨겨 주시는 은혜로 살아갈수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이름의 능력을 예수이름의 권세로

우리를 꼭꼭 숨겨주소서

사망의음침한 골짜기를 지날때에도 두려워하지않음은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지키시고 숨겨주심입니다

주님 오시옵소서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