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


김형규
1일 전

갤러리 이미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기도로 준비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그려 나갔던 최후의 만찬

저 그림에 담긴 의미가 많겠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제자들은 저마다 제각기 자기 생각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예수님의 눈은
그들의 생각과 다른 것처럼 보인다.

영적 황홀경에 빠져
여기 초막을 짓고 살고 싶다고 베드로는 말했지만

그 세 명의 제자들이 본 모세와 엘리야, 그리고 변모하신 예수님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말씀하셨었다.

최후의 만찬

말 그대로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시다.
단순히 이별할 때가 아니라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달리셔야한다.

음식이 무슨 맛이 있으실까
그 와중에 예수님을 팔려 모의 중인 제자
아무 것도 모른 채 웃고 떠드는 제자
언젠가는 주님 옆구리 창자국에 손가락을 넣어볼 것 같은 제자
기어코 예수님의 오른편에 앉겠다는 제자...

예수님의 눈빛이 황망하기 그지 없다.

늘 주님께 죄송하다 말하고
결국은 내 생각을 선택한다면

저 그림처럼 주님의 눈빛과
내가 뜬 눈빛은
전혀 다르겠다.

그림 속 주님의 눈빛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염치 없지만...

같은 마음을 품고 싶고
같은 눈빛을 하고 싶다.

오직...

오직 예수ㅠ



댓글 8개

강주은
1일 전
예수님은 어떤 생각을 하셨을지 ㅠ
강주은
1일 전
그 맘을 알리가 없는 제자들
손윤영
22시간 전
가장 가까이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한 제자들이었던 그들의 모습에서 저의 모습을 봅니다. 오히려 저 가운데 가룟유다와 같은 사람이 되진 않았을지.. 하나님.. 경건의 모양만 있는것이 아니라 향유옥합을 깬 아무것도 아닌 자리에서 가장 예수님의 마음을 크게 깨닳았던 그녀의 영적센스를 사모합니다. 그녀가 가진 마음이 제게도 있게 하셔서 예수님이 말씀하실때 그 말씀의 결을 알아먹는 자가 되어서 함께 되게하소서
이태민
6시간 전
예수님의 최후의만찬
이태민
6시간 전
최고의 그림을 그린 화가
이태민
6시간 전
너무리얼한 그림속 내용을. 듣게되니놀랐습니다
이태민
6시간 전
우리의 삶의한모습
이태민
6시간 전
안되도록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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