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양윤진
9일 전
기도 열심히 하는 성도도 보셨고
헌신 열심히 하는 성도도 보셨고
예배를 잘 드리는 성도도 보셨지만
예수님을 사랑하는 성도는 거의 못 보셨다는 말씀이
저에게는... 계속 가슴을 후벼 파듯 다가옵니다.
사람의 열심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세상엔 봉사를 하는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
자신의 소유를 아낌없이 내어놓고 봉사를 하고
서로 하려고 안달이라도 난 듯 열심을 내기도 합니다.
물질보다 육체의 피곤함 보다 상위에 있는 그 열심의 원동력은 뭘까?
과연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누구도 칭찬하지 않고,
누구도 대단하게 봐주지 않는 데서도 나올 수 있을까?
모두가 당연히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겠지만....
과연 후원 제도들 마다 격려하는, 고맙다고 말해주는,
인정해주는, 알아주는 이 모든 행사를 다 빼고 나서
정말 오른손 몰래 왼손이 살짝 하게 하면 이 봉사단체가 유지 될까?
아마도 사람들과의 만남, 보람, 칭찬, '좋아요'
그 작은 푸쉬 하나 없다면 사람의 그나마 하는 선행은
참 많이 줄어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들 중 가장 큰 것이
내면에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씁쓸해졌습니다.
왜냐면 제 얘기 같아서요ㅜ
사람들은 늘 누군가가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아우성을 치고
상대방에게 사랑이 없다고 말하지만,
정말 '나'에겐 사랑이 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ㅜ
누군가에게 받았기에 돌려주는 사랑 말고
이만큼 해주었기에 나도 주는 사랑 말고
그냥 그 대상이 좋아서
미치도록 사랑해서
내가 없어져도 되는 사랑.
손해를 보아도 괜찮고
상대방이 몰라줘도 괜찮고
내가 죽어도 되는 사랑...
내 안엔 그런 사랑이 있을까...!
과연 내 안엔 그 사랑이 끓고 있을까..!
나는 조금만 손해를 보아도 속상하고
내가 해 준 것에 비해 조금만 덜 받아도 속상하고
내가 한다고 하는 모든 선행조차
칭찬에 파묻힌 속보이는 선행과 말인데
나는 도대체 어떤 존재일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안에 사랑이 없는 대상....
생명이 없는 대상...
그저 자신만 너무나 사랑해서
사이코패스, 나르스시스트 같은...
나를.......
태초부터 붙은 그 사랑이 폭발하도록
그 생명이 이기지 못해 무덤을 터트리시도록
사랑해주셨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나 아픕니다ㅠ
나는 내 손톱에 작은 가시만 박혀도
그 아픔으로 종일 신음하면서도
예수님의 몸이 너덜너덜해지시도록
주님께서 내 죄로 인해ㅠ 내 허물로 인해ㅜㅜㅜ
이 병든 정신병자를 위해 주님은 아프셨는데ㅠㅠㅠ
나는 왜 내 아픔에만 집중하고 있는지ㅠㅜㅜㅜ
저는 심각한 정신병자임이 틀림 없습니다ㅠㅜㅜㅜ
예수님의 그 사랑
하나님의 그 눈물은.....
참.... 아프기도 하셨겠지만....
참... 많이... 외로우셨겠습니다ㅠㅠㅜㅜㅜㅜㅜ
새롭게 창조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께서
제 안에 들어오시지 않는 한
이 외로운 사랑은 멈추지 않겠습니다ㅠㅜㅜㅜㅜㅜ
죄송하고 죄송하고ㅜㅜㅜㅜ
너무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ㅠㅜㅜㅜ
이토록 아름다우신 하나님을......
사랑하게 해주시라는 기도까지 올려드리는
이 괴물을 어찌하면 좋을까요ㅠㅜㅜㅜㅜㅠ
헌신 열심히 하는 성도도 보셨고
예배를 잘 드리는 성도도 보셨지만
예수님을 사랑하는 성도는 거의 못 보셨다는 말씀이
저에게는... 계속 가슴을 후벼 파듯 다가옵니다.
사람의 열심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세상엔 봉사를 하는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
자신의 소유를 아낌없이 내어놓고 봉사를 하고
서로 하려고 안달이라도 난 듯 열심을 내기도 합니다.
물질보다 육체의 피곤함 보다 상위에 있는 그 열심의 원동력은 뭘까?
과연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누구도 칭찬하지 않고,
누구도 대단하게 봐주지 않는 데서도 나올 수 있을까?
모두가 당연히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겠지만....
과연 후원 제도들 마다 격려하는, 고맙다고 말해주는,
인정해주는, 알아주는 이 모든 행사를 다 빼고 나서
정말 오른손 몰래 왼손이 살짝 하게 하면 이 봉사단체가 유지 될까?
아마도 사람들과의 만남, 보람, 칭찬, '좋아요'
그 작은 푸쉬 하나 없다면 사람의 그나마 하는 선행은
참 많이 줄어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들 중 가장 큰 것이
내면에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씁쓸해졌습니다.
왜냐면 제 얘기 같아서요ㅜ
사람들은 늘 누군가가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아우성을 치고
상대방에게 사랑이 없다고 말하지만,
정말 '나'에겐 사랑이 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ㅜ
누군가에게 받았기에 돌려주는 사랑 말고
이만큼 해주었기에 나도 주는 사랑 말고
그냥 그 대상이 좋아서
미치도록 사랑해서
내가 없어져도 되는 사랑.
손해를 보아도 괜찮고
상대방이 몰라줘도 괜찮고
내가 죽어도 되는 사랑...
내 안엔 그런 사랑이 있을까...!
과연 내 안엔 그 사랑이 끓고 있을까..!
나는 조금만 손해를 보아도 속상하고
내가 해 준 것에 비해 조금만 덜 받아도 속상하고
내가 한다고 하는 모든 선행조차
칭찬에 파묻힌 속보이는 선행과 말인데
나는 도대체 어떤 존재일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안에 사랑이 없는 대상....
생명이 없는 대상...
그저 자신만 너무나 사랑해서
사이코패스, 나르스시스트 같은...
나를.......
태초부터 붙은 그 사랑이 폭발하도록
그 생명이 이기지 못해 무덤을 터트리시도록
사랑해주셨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나 아픕니다ㅠ
나는 내 손톱에 작은 가시만 박혀도
그 아픔으로 종일 신음하면서도
예수님의 몸이 너덜너덜해지시도록
주님께서 내 죄로 인해ㅠ 내 허물로 인해ㅜㅜㅜ
이 병든 정신병자를 위해 주님은 아프셨는데ㅠㅠㅠ
나는 왜 내 아픔에만 집중하고 있는지ㅠㅜㅜㅜ
저는 심각한 정신병자임이 틀림 없습니다ㅠㅜㅜㅜ
예수님의 그 사랑
하나님의 그 눈물은.....
참.... 아프기도 하셨겠지만....
참... 많이... 외로우셨겠습니다ㅠㅠㅜㅜㅜㅜㅜ
새롭게 창조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께서
제 안에 들어오시지 않는 한
이 외로운 사랑은 멈추지 않겠습니다ㅠㅜㅜㅜㅜㅜ
죄송하고 죄송하고ㅜㅜㅜㅜ
너무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ㅠㅜㅜㅜ
이토록 아름다우신 하나님을......
사랑하게 해주시라는 기도까지 올려드리는
이 괴물을 어찌하면 좋을까요ㅠㅜㅜ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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