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품으신 주님


양윤진
1일 전

짧은 삶을 살았지만
그동안 수많은 일들이 있었고....
지금도 여러가지 문제들이 내 앞엔 놓여있지만
또 앞으로도 놀랄만한 일들이
얼마나 많이 잠복해있을까.

그런데 정말 오늘 말씀처럼
내가 애를 쓴다고 된 일은 아무 것도 없는 것 같다.
오히려 애를 쓰면 쓸수록 궁지에 몰리고
또 다른 일들이 켜켜이 쌓여와
내 숨통을 조였었다.

똑같은 30센티 폭의 길을 걷는 건데
평지를 걸을 때 아무렇지 않던 것이
10미터 위에서 걸으려고 하면
왜 그렇게 휘청거리고
다리가 후덜거리고 난리가 나는 건지...

세상은 의지를 강하게 하라고
목표를 가지라고, 자기계발을 하라고 말하지만
오늘 말씀처럼
오히려 지나온 모든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내가 힘이 빠졌을 때,
내가 세상에 대한 도전을 멈췄을 때,
내가 갈 길을 몰라 하나님만 바라고 있을 때,
하나님을 늘 하나님의 방법으로 인도해주셨던 것 같다.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문제들에 대한 해결은 절대 아닌 것 같다.

겟세마네에서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기도하셨던 예수님ㅜ
숨을 한 번 들이쉬는 것이 그렇게 고통스러우셨던 예수님
그 예수님께서 다~ 이루셨다 말씀하시기까지
누리신 평안ㅜ
그 평안은 결코 세상의 문제해결이나 고통이 없는 상태가 아니었다.

혼란스러운 시대를 단칼에 찢어놓은 나팔소리.
그것은 기적을 베풀거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거나
의심을 품은 사람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반박하고 변증하려 한게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품으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신 말씀을 그대로 품어 전달한
요한의 입에서 나온 하나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었던 것처럼!!!!!

나에게 필요한 것도
예수님이셨다ㅜ

하나님을 품으신 주ㅠ
이 하찮은 미물을 하나님께 능히 닿게 하실 주ㅜ
예수 그리스도ㅜㅜㅜ

비록 이땅을 살아가지만
말씀이 이 미천한 인생에게 비출 때
나는 안다.
나에게 이 말씀만 있으면 된다는 것을.
살아계신 하나님만 필요했단 것을.

너무 좋다ㅜ
요한처럼 하나님만 바라보시는 목사님이 너무 좋고ㅜ
내 의지를 강하게 하지 말고
오히려 믿음을 강하게 하라시는 목사님이 너무 좋다ㅜ

나는 무슨 복이 있어서ㅜ
이 하나님을 전해 듣고ㅜ
이 하나님을 느끼고ㅜ
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을까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절대 평안
하나님을 품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므로ㅜ
살아 꿈틀거리는 이 생명의 말씀을 품는 것만
내 본분으로 삼아야겠다.



댓글 4개

조숙자
13시간 전
세상의 힘을빼고
조숙자
13시간 전
십자가의 예수님으로
조숙자
13시간 전
가득할때 난 참 평안을 누린다
조숙자
13시간 전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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